위치
https://goo.gl/maps/ZwrdC64cWBQQuK5t6
정보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사이에 있는 소금물 호수
해발고도가 -430.02m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육지이기 때문에 주위의 물이 여기에 흘러들어가면 증발 이외에는 나갈 길이 없다. 수분은 증발되어 빠져나가더라도 물 속에 든 광물질은 증발할 수 없기 때문에 남은 광물질이 쌓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엄청난 양의 염분을 포함하게 되었다
사해의 물 속에 든 염분 함량은 무려 31.5%.[2]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체액의 농도와 똑같은 생리식염수가 0.9%, 바닷물의 평균 염분 함유량이 3.5%이고, 31.5%면 일반적인 바다에서 쉽게 뜨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부력으로 둥둥 떠다닐 정도여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들어갈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밀도를 계산해보면 대략 1.25g/cm3으로 일반적인 바닷물(1.025g/cm3)보다 최소 20%는 무겁다.[3]
몸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해 입수를 엄격하게 금한다.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혹시나 여기서 물장구라도 치다가 그 물이 눈에 튀기라도 하면 매우 쓰라리다. 상처가 없어도 항문이나 요도에 사해의 물이 닿으면 꽤 아프다. 그래서 절대 빠져 죽을 일은 없을 것 같은 이 호수 변의 리조트에도 안전요원들이 상주하며, 이들은 튜브 대신 손에 생수 통을 하나씩 들고 있다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달려가서 눈을 씻어준다.
높은 기온과 높은 염도가 갖춰질 때 최상의 소금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사해가 바로 그러한 환경을 갖고 있기에 바다 근처 해안에서 완전한 정육면체 모양의 소금 결정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해의 엄청난 염도는 각종 광물질들이 녹아들면서 생긴 것이기에 사해에는 다른 미네랄도 풍부하다.
피서지 삼아서 관광가는 해외관광객들이 많으며 머드팩 같은 상품도 많이 팔고 있다. 물가가 비싼 이스라엘 쪽으로 사해 관광을 하게 되면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요르단을 통해 가는 경우도 많다. 요르단 쪽 물가에서 너무 멀리 가다 멋모르고 국경을 넘었다가 이스라엘군에게 총 맞을 수 있다. 그래서 요르단도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경 근처에 배치한 군인들이 너무 멀리 나가는 관광객들에게 경고를 한다.
메모
요르단과 이스라엘 두 곳에서 다 갈 수있는데 이스라엘은 물가가 너무 비싸다
사해 물이 점점 줄고있다
염분이 지나치게 강하므로 따갑거나 눈에들어가면 생수로 씻을 것
참고 사이트
https://overseas.mofa.go.kr/jo-ko/brd/m_11186/view.do?seq=724294&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5
사해 상세보기|안전여행정보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
사진출처 : Jordan Tourism Board ▶ 사해(The Dead Sea) 아라비아 반도 북서부에 위치한 사해(死海)는 해발 -418m로 지표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호수이다. 일반적인 해수의 염분 농도는 6%에 비해
overseas.mofa.go.kr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ngo911&logNo=22110858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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